치킨집 사장님과 DNS의 만남

서울 마포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 사장님에게 "도메인을 등록하세요"라고 했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메인이 뭔가요? DNS? CNAME? 완전 외계어예요."

사장님은 맛있는 치킨을 튀기는 분이지, IT 엔지니어가 되려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게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도메인 = 내 가게의 온라인 주소

오프라인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123번지"라는 주소가 있듯이, 온라인에는 "mybrand.com"이라는 주소가 있습니다.

이것이 도메인입니다.

도메인이 없으면 고객이 나를 찾아올 길이 없습니다. 검색에 노출되기도 어렵고요.

도메인은 온라인 세상의 간판입니다. 간판 없는 가게에 손님이 올까요?


호스팅 = 내 가게의 건물

도메인이 주소라면, 호스팅은 그 주소에 있는 건물입니다. 홈페이지 파일을 저장하고 방문자에게 보여주는 서버 공간이죠.

무료 vs 유료, 무엇이 다를까요?

  • 무료 호스팅 — 비용은 없지만 속도가 느리고 광고가 붙을 수 있습니다
  • 유료 호스팅 — 월 1~5만 원이지만 안정적이고 빠릅니다
  • AI 빌더 — 호스팅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 구매가 필요 없습니다. 도메인만 연결하면 끝!

도메인과 호스팅의 관계를 보여주는 일러스트


등록 3단계 — 정말 이게 끝입니다

1단계. 이름 검색

mybrand.com, mybrand.net, mybrand.kr — 원하는 이름이 사용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2단계. 구매

가격은 연간 1~5만 원입니다. .com이 가장 보편적이고, .kr은 한국 비즈니스에 더 적합합니다.

3단계. 사이트와 연결

AI 빌더를 사용하면 구매 즉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복잡한 DNS 설정을 직접 만질 필요가 없어요.

도메인 이름 고를 때 팁: 짧고, 외우기 쉽고, 발음했을 때 명확한 이름이 좋습니다. 하이픈(-)은 가급적 피하세요.


다시 김 사장님 이야기

김 사장님은 결국 "mapo-chicken.kr"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AI 빌더에서 "치킨/프랜차이즈" 타입을 선택하니 메뉴판, 배달 주문 안내, 위치 정보가 담긴 사이트가 바로 완성됐습니다.

"이거 5분도 안 걸렸네? 코딩 같은 거 하나도 안 했는데?"

네, 2026년에는 그렇습니다.

내 비즈니스의 온라인 주소, 오늘 만들어보세요

이름 검색 → 구매 → 연결. 이 세 단계면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